무조건 반장되는 반장 선거 5가지 공약 & 팁
여러분, 반장이 되는건 생각보다 쉽습니다.
1, (공약) 자신이 이반을 이끌기보다는 자신이 나머지 학생들을 뒷받침해 준다는 식으로 말을 하여 상대방의 기분이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고 반장공약을 설명하는 방법입니다. 반장으로써 먼저 모범을 보이면 더 좋지만 지금 당장 공약을 세워 반장선거에 출마해야하거나 평소 이미지가 그닥 좋지않은 친구들은
상대방에게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고 첫 인상을 잘 보여줄 방법이 바로 이 방법입니다.
예) 저는 리더보다는 우리반의 일꾼이라 해도 만만치 않게 제 위치가 잘 들어맞게끔 여러분들을 뒤에서 받쳐주고 항상 제가 우선이 아닌 뒤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반장선거에 출마하게된 OOO입니다.
예) 저는 반장이 머리보다는 꼬리라고 생각 합니다. 항상 "나부터"가 아닌 "우리부터" 라는 생각으로 제가 이끌기보다는 행동 대장으로 먼저 노력해 보이겠습니다.
2. (팁) 본인이 만약에 꼼꼼한 스타일이라면 좋아할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초,중,고등학교반장선거는 짧게는 10초 길게는 5분까지나 이어지면 시간이 제 각각 입니다. 시긴을 어느정도로 맞춰야하지?? 라는 의문을 가져보셨을 겁니다 하버드 대학의 한 교수는 반장선거 같은 경우에는 시간을 길어도 1분 안으로 맞추라고 권장하십니다. 1분이지나면 듣는 사람들이 둔해지고 말하는 이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타이머로 시간을 맞추어 가며 선거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팁) 위에서의 팁과 어떻게보면은 연결되는 팁인데요... 마찬가지로 반장 선거에서의 연설을 대비한 연습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장선거문( 공약 등등을 적어놓는 종이) 을 만들때에나 반장선거문을 생각할때에 어떻게 또는 뭐라고 적어야하는지 시작부터 앞이 캄캄한 사람들이 대부분일 텐데요. 여기서 소소한 팁을 드리자면 청소년의 집중, 경청능력은 매우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처음에 자극적이거나 웃음을 유발하는 공약이나 귀를 솔깃하게 하는 공약을 내세워 주의를 끄는 방법입니다. 그것은 듣는 사람들이 조금더 집중하여 공약을 들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자신이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은 연설 뒤쪽으로 보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4. (공약) 반장 선거에서는 자신이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다는걸 타인에게 잘 입증해 보여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걱 내에서 제일 거창한 것을 공약으로 삼으면 좋다는 겁니다. 그리고 공약은 항상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본인께서는 "1년동안 주번을 혼자 하겠다" 하는 A후보와 "학급일을 열심이 도와 봉사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B학생중 누구를 선택하실껍니까라고 물으면 대부분 A라고 할 것입니다. 둘다 거창하고 좋은 공약입니다.
하지만 A학생으로 본인의 마음이 쏠리는 것은 A학생의 구체적인 공약 때문입니다. 실제로 당신이 1년 내내 주번을 할 생각이 있는데 발표를 B학생처럼 하였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반장자리가 코 앞인데 노칠뻔 했군요. 자신이 행할 수 있는 공약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설명하여야 자신감과 의지를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 "칠판은 항상 제가 관리하겠습니다", "청소용구함 청소를 1년동안 학교오는 날은 항상 하겠습니다", "교실 문은 항상 제가 잠구겠습니다" 등등
5. (팁) 새학년이된지 얼마안되서 하는 반장선거는 대상들이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경우가 많을겁니다.
그래서 후보끼리 연설을 통해 자신을 자신의 학급에게 설명해 주는 것 입니다. 서로 잘 알면 대충 공약만 종이에 적어서 붙여놓고 바로 투표를 하겠죠? 그래서 연설 과정이 중요한 것입니다. 공약도 연설의 한 부분이고요. 하지만 아까말했듯이 1분안에 자신과 자신의 공약을 모두 설명하려면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말로만하지말고 소품 등을 이용 하여 자신을 조금 더 명확하게 나타내는 것입니다. 소품을 사용하면 눈길을 끌기도 수월하고 말보다는 깊이있게 설명이 가능 하기 때문에 본인께서 꼭 반장이 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쓰시기 바랍니다.
반장 선거 연설문을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께서는 제가 연설문에 대해 글을 써 놓았으니 확인 바랍니다. https://dmsrnfhddl.tistory.com/6